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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2. 디지털 트윈, 메타버스로 연결될 가상과 현실 본문

상상 이야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2. 디지털 트윈, 메타버스로 연결될 가상과 현실

NoMadikia 2021. 1. 9.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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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bloter.net/archives/404268

 

올해 출시된 게임이다. 우리에게는 매우 유명한 마리오가 컴퓨터 모니터 혹은 TV 화면이 아닌 드디어 우리집 안방으로 직접 찾아왔다.

 

닌텐도 스위치 콘솔 그리고 몇 가지 구조물을 통한 설정을 통해 어느 장소에서든지 서킷을 구성해 카트를 직접 조종하면서 가상의 레이서들과 경쟁을 벌이는 방식이다.

 

이 게임의 출시가 시사하는 바는 가상의 존재와 현실에서의 카트를 조종하는 레이서가 경쟁을 벌이고 그 결과가 게임 기록, 즉 데이터로 기록된다는 점이다.

 

이러한 점이 최근 대두되고 있는 여러 분야에서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이를 실현하고 있는 기술들의 발전과 결합된다면 지금과는 또다른 영화에서만 펼쳐질 줄 알았던 새로운 세상이 열릴 것으로 생각된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러한 가상과 현실의 연결이 바꿔나갈 세상에 대해 상상해보고자 한다. 

 

 

ko.wikipedia.org/wiki/%EB%A9%94%ED%83%80%EB%B2%84%EC%8A%A4

 

 

ko.wikipedia.org/wiki/%EB%94%94%EC%A7%80%ED%84%B8_%ED%8A%B8%EC%9C%88#:~:text=%EB%94%94%EC%A7%80%ED%84%B8%20%ED%8A%B8%EC%9C%88(digital%20twin)%EC%9D%80,%EB%AF%B8%EB%A6%AC%20%EC%98%88%EC%B8%A1%ED%95%98%EB%8A%94%20%EA%B8%B0%EC%88%A0%EC%9D%B4%EB%8B%A4.

 

 

 

이와 관련된 용어로는 메타버스와 디지털 트윈이 있다.

 

 

 

http://dpg.danawa.com/bbs/view?boardSeq=190&listSeq=3980450

 

지금까지는 게임 유저가 컴퓨터를 이용하여 가상현실로 직접 들어가서 가상현실 상에서 사냥을 하고 레벨을 올리기를 반복하면서 얻은 돈과 무기와 같은 전리품을 활용하여 캐릭터를 성장시켜왔다.

 

그리고 성장한 캐릭터를 보유한 유저들이 모여 길드 같은 팀을 구성하여 성을 함락하고 혼자서 깨기 힘든 퀘스트를 완수함으로써 아무나 쉽게 얻을 수 없는 희귀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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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center-nmworld.tistory.com

현실과 그러하듯 수요와 공급의 원리에 의해 구하기 힘든 물건은 거래의 수요가 증가하게 되면서 그 값어치가 비싸지게 된다.

 

이전의 게임 세상이 현실과 연결되어 있는 점이라고 한다면 현실에서 우리가 거래에 활용하는 돈을 통해 이 비싼 아이템들이 거래되기도 하며, 이러한 아이템의 판매를 통해 높은 수익을 얻는 경우도 발생했다는 것이다.

 

 

 

 

이전에서의 가상과 현실이 우리나라 사람이 유럽 혹은 미국으로 여행을 가서 현지의 음식을 먹고 옷을 입고 살집을 구하기 위해 그들이 사용하는 화폐인 유로 혹은 달러로 환전이라는 수단을 통해 이루어지고 원화와 이 화폐들의 경계가 다소 명확했다는 특징이 있다면

 

                                                                         VS

 

앞으로의 디지털 트윈과 메타버스는 이 화폐가 가지고 있는 미묘한 경계가 무너진 것의 형태

 

가 될 것이다.

 

www.mk.co.kr/news/culture/view/2020/12/1296750/

 

현실과 가상 속 자아-이제는 메타버스 시대

메타버스(Metaverse). 조금 낯선 용어다. 사전적 정의를 살펴보면 메타버스는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와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 세계’를

www.mk.co.kr

영화 매트릭스(왼쪽)와 레디 플레이어 원(오른쪽)

영화 매트릭스에서 봤던 머리에 설치된 케이블과 컴퓨터를 연결하면 가상의 현실로 영화 주인공들이 들어가는 장면들,

 

그리고 가상현실 속에서의 전투로 주인공들은 상처를 입고 훈련과 각성을 통해 강해진다.

 

 

 

그동안 게임에 몰입해있던 사람들은 아이템을 얻고 돈을 벌지는 모르겠지만 현실에서의 사회와 단절되는 위험성을 안고 있었다면

 

디지털 트윈과 메타버스에서는 현실에서의 활동을 가상에서도 하고 이 활동들은 어떠한 방식이 되든 현실에 매우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먼저, 매트릭스에서 가능한 일들이 우리에게 가능하다고 한 번 상상해보자.

 

현실세계에서 존재하는 우리가 컴퓨터, 스마트폰에 구축된 플랫폼을 통해 게임에서 그동안 만들어져왔던 것과 같은 가상현실로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angleeye86&logNo=222071274947&categoryNo=&currentPage=&sortType=&isFromSearch=true&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m%2F

 

게임 속 콘서트로 빌보드 차트에 오른 Travis Scott / 언택트

#게임콘서트 #빌보드차트 #Travisscott #포트나이트 #AstroNomical #머쉬멜로우 #Marchmello트래비스 ...

blog.naver.com

 

우리가 즐겼던 게임과 같은 가상현실 속으로 현실에 존재하는 우리의 의식, 신체 중 데이터화 할 수 있는 것들이 직접 들어가 콘서트를 열거나 직장에서 근무하는 것처럼 일을 하기도 하면서 수익을 얻는 경제활동을 할 수 있다.

 

 

 

하나의 스타트업이 대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사무실을 차리는 것부터 수많은 집기들을 구매하고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전산 장비, 소프트웨어의 구매 등을 고려해야한다. 그리고 업무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자산과 비용의 체계적, 효율적 관리를 위한 경영 활동의 일부들인 회계 등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인력을 구해야하는 비용도 고려해야 한다.

 

 

메타버스와 디지털 트윈으로 구축된 세상에서도 위의 사항들을 고려해야 하는 것은 동일할 것이다.

 

 

 

그렇지만 사업을 하고 기업, 생계 활동을 영위하기 위해 드는 비용, 대출을 해야하는 부담감 등은 어떨까? 가상현실에서도 굳이 대출이라는 활동을 할 정도로 큰 비용이 필요할까?

 

 

 

컴퓨터, 스마트폰에서 우리는 다양한 IT기업들이 구현해 놓은 펜, 메모 기능을 비롯해 엑셀과 파워포인트 같은 편리한 업무도구들을 활용하고 있으며 이미 그룹웨어를 비롯한 ERP와 같은 데이터 시스템을 활용해 기업 활동을 과거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그 시스템의 구축 비용이 저렴했을지는 모르겠지만 구축된 시스템과 기술의 발전으로 낮아질 비용은 누구나 이러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길지도 모른다.

 

 

 

반대로 초연결을 통한 가상현실의 변화는 현실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

 

https://www.sisaweek.com/news/articleView.html?idxno=132904

우리가 지금까지는 위험성과 비용의 문제로 시도하지 못했던 세상

 

날아다니는 자동차가 사고 없이 다닐 수 있는 시스템, 그리고 가상현실에서 만들어진 현재의 인간의 지각 기능을 일부 뛰어넘었다고 할 수 있는 AI와 같은 기능들의 지원을 통한 발전

 

많은 것들을 상상해 볼 수 있겠지만 이 블로그 하나에 모든 내용을 담는 것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 생각되기에 여기서 마무리 하고자 한다.

 

 

메타버스와 디지털트윈을 통해

(1) 우리가 현실에서 하던 일들은 가상 현실에서 할 수 있다.

(2) 가상현실에서 구축된 현실에서 불가능한 혹은 어려운 시스템 혹은 기능들을 통한 현실의 발전

 

그리고 메타버스와 디지털 트윈 이전의 가상현실에서 이루어지던 화폐의 교환과는 전혀 다른 화폐 시스템(블록체인 등의 보안 시스템 아래에서의 비트코인과 같은 형태)

 

기술의 발전과 함께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상상력으로 만들어 나가는 세상이

 

우리가 여행과 경험을 통해 즐겨왔던 수많은 역사적 랜드마크들을 바라보는 것과 같은 뜨거움을 줄 것 같아 매우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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