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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경제 및 시장의 미래 이야기 - 인플레이션 편(코로나 상황의 종료+ 제로금리의 방향이 유지된다면?) 본문

분석/경제 분석

2021년 경제 및 시장의 미래 이야기 - 인플레이션 편(코로나 상황의 종료+ 제로금리의 방향이 유지된다면?)

NoMadikia 2021. 1. 9.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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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3 - [시간] - 2021년 경제 및 시장의 미래 이야기 - 금리 인상과 주가폭락 편

 

2021년 경제 및 시장의 미래 이야기 - 금리 인상과 주가폭락 편

주식 시장과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 그러나 위험성은 있다고 한다. 과거에 버블이 터졌듯이 현재 주식시장의 호황은 실물 경제와 괴리가 너무 크다. 그래서 주가는 연준이 금리를 상승시키면 폭

datacenter-nmworld.tistory.com

 

지난번에는 물가 안정을 비롯한 국가의 경제적 안정을 목적으로 금리를 조절하는 연준을 비롯한 중앙은행의 금리인상이 어떻게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았다.

 

여러 단계들이 얽혀있어  여러가지 상황에 따라 다른 영향과 결과들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작성한 과정이 순차적으로 발생하거나 반드시 일어난다고 보기 어려우며

 

금리가 인상하면 주가가 폭락한다처럼 단순하게 이해하기 보다는

과정에 주목하면서 현재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이해하는 것이 보다 유익할 듯 하다.

 

 

 

 

오늘 이야기할 주제는 인플레이션이다.

 

 

인플레이션에 대해 다뤄야 하는 이유는 이전에 작성한 글과 연관이 있다.

 

금리를 인상하게 되면 대출로 인한 부담이 커지면서 

 

 

https://datacenter-nmworld.tistory.com/entry/2021%EB%85%84-%EA%B2%BD%EC%A0%9C-%EB%B0%8F-%EC%8B%9C%EC%9E%A5%EC%9D%98-%EB%AF%B8%EB%9E%98-%EC%9D%B4%EC%95%BC%EA%B8%B0-%EA%B8%88%EB%A6%AC-%EC%9D%B8%EC%83%81%EA%B3%BC-%EC%A3%BC%EA%B0%80%ED%8F%AD%EB%9D%BD-%ED%8E%B8

 

위와 같은 과정에 의해 주가는 폭락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었다.

 

위의 내용을 보면 금리의 인상은 중앙은행의 역할에 따른 미국을 위한 연준의 조치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다음 일련의 과정들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대출이라는 제도를 활용해 미래의 돈을 끌어다 씀으로써 더 많은 자금을 활용해 투자하고 개발해 성장하고자 해왔던 기업과 개인들이 돈 값의 상승(=이자)으로 부담을 느끼게 되면서 어쩌면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할 수 있는 거품이 빠져버리는 현상이 발생한다는 것이 이 과정을 일어나게 하는 구조(자본주의 사회라서 일어날 수 있는?)라고 볼 수 있겠다.

 

다들 아시다시피 현재 미국의 금리는 제로 금리를 향해 가고 있는 중이며 마이너스 금리가 논의된 바 있었다.

 

https://www.google.com/search?rlz=1C1CHBD_koKR915KR915&sxsrf=ALeKk03PK-4SYiAtmwcTRCdqekBGqxDPjA%3A1610158291465&ei=0xD5X8z8G6K5oATpuLD4Cg&q=%EB%AF%B8%EA%B5%AD+%EC%A0%9C%EB%A1%9C+%EA%B8%88%EB%A6%AC&oq=%EB%AF%B8%EA%B5%AD+%EC%A0%9C%EB%A1%9C+%EA%B8%88%EB%A6%AC&gs_lcp=CgZwc3ktYWIQAzICCAAyBAgAEB46BAgAEEc6BAgjECc6BwgjEOoCECc6BAgAEEM6BQgAELEDOggIABCxAxCDAToKCAAQsQMQgwEQQzoGCAAQCBAeUKoyWLZeYItgaAJwAngGgAHgAYgBuiSSAQYwLjE4LjaYAQCgAQGqAQdnd3Mtd2l6sAEKyAEIwAEB&sclient=psy-ab&ved=0ahUKEwiMsvqH443uAhWiHIgKHWkcDK8Q4dUDCA0&uact=5

 

 

위의 기사들을 보면 미국은 금리인상이 아닌 제로금리를 유지하고자 하는 방침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방침은 금리를 인하시키는 것이 중앙은행의 목적에 우선되는 조치라고 생각해서 일 것이다. 

 

https://www.yna.co.kr/view/GYH20200316002300044

 

위의 그래프를 보면 미국의 금리에 따라 한국의 금리를 조정한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지만 그 인상과 인하(+와 -)의 방향이 항상 동일한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점을 통해서 각 국가의 중앙은행의 목적이 유사하다는 전제하에서는 미국과 한국을 비롯한 각 국가들이 자기들의 국가 상황에 맞게 금리를 조정하고 있을 것이라는 것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이 이야기는 나중에 따로 포스팅을 더 해보기로 하고...

 

 

미국과 한국의 금리는 2020년 3월까지 0%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전의 포스팅의 내용만으로만 봤을 때는 금리 인상은 무조건 거품을 꺼지게 만들기 때문에..

 

이러한 조치는 금리인상이 발생함으로써 발생하는 기업과 개인의 대출에 대한 엄청난 부담으로 인한 파산을 막기위한 것으로 연계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런 생각을 해볼 수 있을 것이다.

 

(1) 금리를 인하하는 것은 무조건 좋은 것일까?

(2) 금리를 인상하는 것은 절대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인 것인가?

 

(1)의 경우는 지금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문제점들을 살펴보면 되기 때문에 조금은 경험적, 체감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일지도 모르겠다.

 

(2)번의 대답이 일어나서는 안된다라면 위의 그래프에서 2017년 하반기에서 2019년 상반기에 발생한 금리의 인상이 일어난 이유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게 될 것이다.

 

 

인플레이션이 (1)과 (2)의 현상 그리고 결과로서 이야기해야 할 주제인 것이다.

 

먼저 인플레이션에 대한 사전적 정의를 가져와보자.

 

https://www.google.com/search?rlz=1C1CHBD_koKR915KR915&sxsrf=ALeKk03owwZ8Hc5qhkIFuB6QxIJeZ8npMg%3A1610158304487&ei=4BD5X4SRHYTj-AbE-IbQDA&q=%EC%9D%B8%ED%94%8C%EB%A0%88%EC%9D%B4%EC%85%98+%EB%9C%BB&oq=%EC%9D%B8%ED%94%8C%EB%A0%88%EC%9D%B4%EC%85%98+%EB%9C%BB&gs_lcp=CgZwc3ktYWIQAzIHCAAQRhD5ATIGCAAQCBAeMgYIABAFEB4yBggAEAUQHjIGCAAQBRAeMgYIABAFEB46BAgAEEc6BAgjECc6BAgAEAM6CAgAELEDEIMBOgUIABCxAzoCCAA6BAgAEAo6BAgAEENQ97w_WMPUP2C31z9oBnADeAWAAcABiAH7GpIBBDAuMjGYAQCgAQGqAQdnd3Mtd2l6sAEIyAEIwAEB&sclient=psy-ab&ved=0ahUKEwiEgZWO443uAhWEMd4KHUS8AcoQ4dUDCA0&uact=5

 

대충 구글에서 뽑아왔는데 위의 메인 내용보다 밑의 포스팅들이 간단하게 적어놓은 듯 하니 이를 통해 인플레이션을 이해해보자.

 

간단히 말해 인플레이션은 물가의 상승을 의미한다.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우리가 사먹는 음식들, 치킨값, 배추, 삼겹살 등 바베큐 파티를 할 때 드는 비용부터 시작해서 직장에서 사용하는 각종 집기(펜 등), 인건비(노동의 대가)등의 전반적인 물가가 상승하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현금의 숫자는 그대로인데 음식값, 치킨값이 상승하면 우린 기존의 돈으로 사먹던 것들을 먹을 수 없게 되버리니 말이다. 심리적으로는 좋을 수가 없다. 우리는 우리가 벌어들이는 소득을 떠나서 물가가 상승하는 것이 생활적으로 확 와닿는 부분이기 때문에 긍정적 요인보다는 부정적 요인을 먼저 받아들인다.

 

만약 금리인상으로 초래하는 주가의 폭락과 비교하면 어떨까?

 

(1) 사실 주가의 폭락은 주식을 하고 있는 집단에게만 발생하게 될 문제라는 점을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2) 그렇지만 금리인상의 조치로 인해 발생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한 과정들 속에는 기업과 개인들의 부담이 커지는 것이 있었으며 이러한 부담은 고용을 저하, 기존의 인원을 감축하게 하는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한다.

 

 

금리인상의 부정적 요인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거나 얻는데 어려움을 느끼면 얻게되는 소득이 없으니 물가가 안정되는 것을 떠나서 삶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인플레이션의 부정적 요인은

 

우리가 생계를 위해 구매하는데 드는 비용들이 전부 상승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 두가지 상황 중에 어떤 부정적 현상을 막는 것이 중앙은행의 목적에 더 시급한 문제이냐를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사실 이 둘 중에 어떤 것을 먼저 막야하 하는지에 대해서는 여러가지를 따져봐야 하겠지만

 

 

당장의 물가 상승이 극도로 심한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가 당장의 생계에 어려움이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에 막아야 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 정도를 잘 조절해야하기 때문에 중앙은행이 지금과 같은 제로 금리가 아닌 금리가 물가와 금융 상황이 안정된 수준으로 인상과 인하를 반복해왔을 것이다.

 

 

 

다시 말해서, 그냥 떡볶이 값이 100원, 200원 오르는 것이 아닌 초 인플레이션, 하이퍼 인플레이션 상황(물가의 급격한 상승)

 

혹은 단순히 일자리의 감소 정도가 아닌 기업과 개인들의 줄도산 중에 어떤 것을 막아야 하는 가의 문제가 될 것이다.

 

 

 

2021년 현재

 

저금리를 넘어서 제로금리로 치닫는 상황속에서 우리가 인플레이션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금리가 인하할수록 인플레이션의 급격한 상승이 발생할 가능성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금리가 인상하는 것과 반대로 간다고 생각하면 된다.

 

금리가 인하 -> 돈의 값, 즉 돈을 빌리는데 드는 대출 비용이 감소 -> 기업들과 개인은 대출에 대한 부담이 줄어 미래의 돈을 마구 끌어와서 쓰려고 할 것이다. -> 기업과 개인의 성장으로 소비가 증가 -> 소비가 증가하면 통화량이 늘면서 물건에 대한 수요가 공급에 비해 상승 -> 물건의 가격 상승

 

                                                                            +(더해서)

 

금리가 인하 -> 돈의 값, 즉 돈을 빌리는데 드는 대출 비용이 감소 -> 기업들과 개인은 대출에 대한 부담이 줄어 미래의 돈을 마구 끌어와서 쓰려고 할 것이다. -> 끌어온 돈으로 부동산을 구매하고 기업을 성장시키면서 집 값, 주가 등에서 그 값어치를 증가시킴

 

 

금리 인상과 주가 폭락의 과정과 마찬가지로 이 현상도 매우 복잡한 현상과 얽혀 있기 때문에 이를 고려해야한다.

 

금리 인상보다는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상황과 조금은 흡사한 면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렇지 않은 부분이 있다면 우리는 아직 급격한 인플레이션을 보지 못한 것이지만

 

 

 

결론적으로

 

코로나 펜데믹으로 소비가 침체되었던 상황이 2021년에는 회복되는 방향으로 보고 있으며, 이와 연동되어 금리가 인하되는 흐름이 지속된다면

 

급격한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위험성이 이전보다 매우 크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정리하자면

 

인플레이션은 여러가지 상황과 연계하여 위에 언급했던 초 인플레이션, 하이퍼 인플레이션, 디스인플레이션, 스태그 인플레이션 등 다양한 개념으로 분류된다.

 

다음 포스팅에서 차례대로 해당 개념들과 우리가 처한 혹은 처하게 될 상황들과 연계하여 이야기를 해보고 현재 오르고 있는 주식, 비트코인 가격들에 대해 경계 혹은 분석해보는 마음가짐을 가지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p.s 급하게 적어서 틀린 부분도 있겠지만 공부하고 발견하는대로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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