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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경제 및 시장의 미래 이야기 - 금리 인상과 주가폭락 편 본문

분석/경제 분석

2021년 경제 및 시장의 미래 이야기 - 금리 인상과 주가폭락 편

NoMadikia 2021. 1. 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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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시장과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
 
그러나 위험성은 있다고 한다. 과거에 버블이 터졌듯이 현재 주식시장의 호황은 실물 경제와 괴리가 너무 크다. 그래서 주가는 연준이 금리를 상승시키면 폭락하게 될 것이다.
 
많은 유튜브 채널에서 이에 대해 해석을 내놓고 주식에 투자해야 한다 혹은 위험에 대비해야한다로 의견이 분분한 것을 보고 나름대로 내용과 흐름을 정리하고 나름대로 현재 상황을 해석하고 미래를 예측해보고자 한다.
 
먼저 금리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금리란?
 

https://www.google.com/search?q=%EA%B8%88%EB%A6%AC+%EB%9C%BB&rlz=1C1CHBD_koKR915KR915&oq=%EA%B8%88%EB%A6%AC+%EB%9C%BB&aqs=chrome..69i57j69i59i450l4j69i61j69i60j69i61.876j0j7&sourceid=chrome&ie=UTF-8

 
금리라는 용어는 경제에 관심없다면 다소 생소할 수 있으나 의미가 매우 간단하다.
 
우리에게는 익숙한 이자 = 금리
 
이자는 얼마예요?
 
누군가에게 돈을 빌렸을 때 돈을 빌린 것에 대한 대가로 월 단위(특정 기간을 주기로)로 빌린 돈의 비율(%) 단위로 금액을 정하여 돈을 빌려준 돈의 주인에게 금액을 지급하는 것을 의미한다.
 
쉽게 말하면 돈을 일정 금액의 돈을 지불하여 대여하는 행위가 대출이라면
 
일정 금액의 돈이 이자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이 금리를 인상시키는데 왜 주가가 폭락하게 된다는 것일까?
 
결론을 먼저 말하자면
 
금리 인상 -> 개인과 기업의 소비활동 위축 -> 기업은 투자해 성장하는데 부담을 느낀다 -> 기업은 새로운 사업을 할 힘을 잃으면서 새로운 인력을 필요로 할 일이 없어진다. (고용창출에 문제가 생긴다) -> 개인의 일자리가 없어지면서 개인 또한 돈을 소비, 투자하기 보다는 생계활동을 위해 돈을 보유하려고 한다 -> 부동산, 주식 등의 자산을 모두 회수해 현금으로 보유한다 -> 주식시장에 돈이 계속 빠져나간다 -> 주식의 수요가 감소한다 -> 수요 공급의 원칙에 의해 공급에 비해 수요가 없으므로 공급되고 있는 제품, 주식의 값은 폭락한다.
 
 
이러한 결론을 내리기 위해서
 
먼저 금리를 인상시키는 주체를 알아보고
 
금리를 인상시키면 초래하는 결과에 대해 살펴 볼 필요가 있다.
 

https://ko.wikipedia.org/wiki/%EC%97%B0%EB%B0%A9%EC%A4%80%EB%B9%84%EC%A0%9C%EB%8F%84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 System)을 연준(Fed)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연준은 우리나라로 치면 한국은행, 즉 중앙은행을 의미한다.
 
많이 알려진 바로는 우리나라의 한국은행이 국립은행인 것과 달리 연준은 사기업에 해당한다.
 
그렇다면 중앙은행이 존재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012012168i

한은법 개정…'고용 창출'을 최우선 목표로 둬야 한다

한은법 개정…'고용 창출'을 최우선 목표로 둬야 한다, 한상춘의 블루 라운지 코로나 사태 맞아 가장 큰 변화 맞는 고용시장 고용창출이 중앙은행 최대의 목표

www.hankyung.com

해당 기사의 타이틀을 통해 흐름을 기반으로 이해해보도록 해보자.
(해당 기사에 이미 Fed와 같은 중앙은행의 금리조정의 영향에 대한 내용도 있으나 순차적인 이해를 원한다면 타이틀만 읽고 아래 글을 따라가보길 바란다.)
 
해당 기사는 한국은행이 국립은행으로서 특정기관법에 의해 설립되고 활동해야 한다는 것을 정해두고 있다. 우리나라의 많은 공공기관, 공기업, 공직유관단체 등이 이러한 방식으로 법에의해 신설, 유지되며 특정한 목적을 가지고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그리고 이 법은 개정될 수 있다는 사실을 위 기사를 통해 알 수 있다.
 
'고용 창출'을 최우선 목표로 둬야한다.
 
이는 중앙은행의 최우선 목표가 고용 창출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www.youtube.com/watch?v=PPR29XdRYPo

 
ko.wikipedia.org/wiki/%EC%A4%91%EC%95%99%EC%9D%80%ED%96%89

중앙은행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둘러보기로 가기 검색하러 가기 중앙은행(中央銀行)은 화폐 발행 및 통화량 조절을 위해 운영되는 은행이다. 일반적으로 한 국가는 하나의 중앙은행을 갖고 자

ko.wikipedia.org

 
중앙은행의 역할과 설립 배경을 깊게 알고 싶다면 위의 포스팅들과 바로 위의 영상을 참조하길 바란다.
 
간단히 말해서 중앙은행의 역할을 화폐(미국의 경우 달러, 한국의 경우 한화)를 발행하고 그 화폐를 발행하면서 발생하는 현상으로 사회가 혼란스러워 지는 것을 막도록 화폐의 흐름을 중재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역할을 수행하면서 고용을 창출하게 할 수도 있고 고용침체에 빠지게 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낼 정도의 힘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지금 대부분의 사회는 자본주의 사회이기 때문에...
 
 
 
 
어떠한 개념, 상황을 이해할 때는 이미 정리된 글을 보는 것보다 스스로 기존의 지식을 기반으로 연계적, 순차적으로 이해해보는 것도 필요할 듯 하다.
 
 
 
위의 정보들을 정리해보면
 
중앙은행, 즉 연준은 화폐를 발행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해 독점적인 권리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다시말해서 중앙은행도 우리가 대출을 받을 때 흔히 이자를 주고 돈을 대여하는 것처럼 돈을 대여해줄 수 있으며 여기에 대해 강한 영향력을 행사할 것이라고 생각을 해볼 수 있다. 독점적으로 가진 권리에 대한 금액을 높게 책정해서...
 
(실제 이 영향력은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치지만 이를 마음대로 행사할 수 있다는 뜻은 아니다. 독점적인 권력을 가진 집단은 부패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이를 분리하고자 하며, 미국의 경우 연준은 국채(bond)에 대해서만 새로운 돈을 찍어 낼 수 있으며, 미국 정부가 돈을 찍어낼 수 있는 권한이 없는 대신 국채를 발행하는 권한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ko.wikipedia.org/wiki/%EC%A4%91%EC%95%99%EC%9D%80%ED%96%89 참조)
 
금리를 인상한다는 것은 연준(Fed)이 돈을 빌려주는 것에 대해 더 높은 비용을 요구한다고 볼 수 있다.
 
이 말은 돈의 값, 돈의 가치가 상승했다는 사실을 의미하며 금리 인상에 따라 돈을 빌리는데 있어 부담이 증가할 것이라는 말이다.
 
 
 
우리가 알고있듯 중앙은행 외에도 여러 은행들이 존재한다.(우리나라의 국민은행, 신한은행 등과 같이)
 
중앙은행이 화폐 발행권을 독점하고 있으며 화폐를 여러 시중 은행들에게 돈을 대여해 줌으로써 돈이 우리 사회에 풀리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은행에서 무엇을 하는가?
 
은행에 예금을 하거나 대출을 받는다.
 
여기서 우리라고 하면 사업을 하는 개인, 기업이 주된 대상이다.
 
 
그리고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상하면 은행이 돈을 빌리는데 부담을 느낀다고 할 수 있고 이러한 부담을 덜기 위해서 그들이 빌릴 돈의 값어치를 높이거나 이 돈을 통해 많은 수익을 벌어들일 궁리를 할 것이다.
 
그래서 중앙은행의 금리가 조정되면 이에 따라서 시중은행의 금리가 조정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 조정이 금리가 인상하는 방향으로 간다면 개인과 기업들은 돈을 빌려서 무엇인가를 하고자 하는데 부담을 느끼게 될 것이다.
 
개인과 기업이 하고자 하는 활동은 소비활동이라고 할 수 있다.
 
소비를 통해 개인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도 있고 은행이 하고 있는 것처럼 빌린 돈을 바탕으로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수익 추구 활동을 할 수도 있다. 이러한 행위는 우리가 살고있는 2021년 현실적로 들어가보면 영끌을 해서 상승하는 부동산 자산을 구매한다던지, 폭락했던 주가의 저점에서 기업에 투자하여 그 가치가 상승하도록 하는 것이 있다. 그리고 직접 기업을 운영하기 위해 필요한 활동을 할 수 있다.
 
즉, 금리 인상 -> 개인과 기업의 소비활동 위축
 
으로 정리할 수 있다.
 
소비가 위축되면 어떻게 되겠는가?
 
(1) 기업은 새로운 사업을 위해 투자하려 하지 않을 것이다.
(2) 돈을 빌려 탄생한 기업이 대출을 갚고 성장하기 위해 소비자들에게 판매하기 위해 만든 상품을 구매할 소비자가 없다.
(3) 기업의 성장과 투자가 위축되면 고용창출에 문제가 생길 것이다.
(4) 개인의 일자리는 없어지고 돈을 소비하기보다 개인들은 보유하고 있는 돈을 생계활동을 하기 위한 돈으로 당장 사용할 수 있는 화폐로 보유하기를 원할 것이다.
(5) 기존에 투자활동을 하기위해 있던 돈들(부동산, 주식 등)을 모두 회수해 보유하도가 할 것이다.
(6) 주식시장에 돈이 게속 빠져나가고 주식에 대한 수요가 감소한다.
(7) 수요 공급의 원칙에 따라 많았던 공급에 비해 수요가 없으므로 공급되고 있는 대상, 주식의 값은 폭락한다.
   

정리

 
금리 인상 -> 개인과 기업의 소비활동 위축 -> 기업은 투자해 성장하는데 부담을 느낀다 -> 기업은 새로운 사업을 할 힘을 잃으면서 새로운 인력을 필요로 할 일이 없어진다. (고용창출에 문제가 생긴다) -> 개인의 일자리가 없어지면서 개인 또한 돈을 소비, 투자하기 보다는 생계활동을 위해 돈을 보유하려고 한다 -> 부동산, 주식 등의 자산을 모두 회수해 현금을로 보유한다 -> 주식시장에 돈이 계속 빠져나간다 -> 주식의 수요가 감소한다 -> 수요 공급의 원칙에 의해 공급에 비해 수요가 없으므로 공급되고 있는 제품, 주식의 값은 폭락한다.
 
 
공부하고 있는 과정이라 다소 잘못된 부분이 있을 수 있으며 이러한 부분이 발견되면 수정하도록 하겠음.
 
순차적인 과정에 의해 연준의 금리인상이 주가를 폭락하게 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아보았다.
 
그렇지만 이 순차적인 연결고리 중 하나를 끊어낸다면 결과가 달라질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볼 수 있으며 세계의 경제상황은 그리 단순하지 않다.
 
지금 세계는 저금리 상황(금리를 제로퍼센트까지 하락시키려는)에 치닫고 있으며 금리인상과 역으로 가는 이유가 이러한 부정적인 현상을 방지하기 위함일 것이다. 그러나 금리인상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들이 있을 수 있으며 이 상황이 무엇인지를 파악해야 역으로 가는 상황에서 얻고 있는 것을 잃지 않거나 덜 잃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나약한 개인으로서 거대한 기관인 연준의 결정을 막을 수 없기 때문에 이들의 행동을 예측하고 움직여야하며 이를 올바르게 예측하는 것이 앞으로의 글 작성의 목표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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