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4. 앞으로 다가올 초개인화 사회에서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혁신 기술 기반 서비스(feat, 외로움을 극복하는 자세, 세대차이, 세대 갈등)

 

분야의 차이는 있겠지만 예나 지금이나 유행의 선도는 샐럽들이 이끄는 것 같다.

www.google.com/search?rlz=1C1CHBD_koKR915KR915&sxsrf=ALeKk00ibTGx1MhXKdw6Z3aqjHCnaBVeQw:1613865817774&q=%ED%81%B4%EB%9F%BD%ED%95%98%EC%9A%B0%EC%8A%A4+%EC%9D%BC%EB%A1%A0+%EB%A8%B8%EC%8A%A4%ED%81%AC&spell=1&sa=X&ved=2ahUKEwiR-6HW1vnuAhWOHXAKHSTGBMcQBSgAegQIBhAv&biw=1920&bih=937

클럽하우스 일론 머스크 - Google 검색

 

유명 샐럽들이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대화를 할 수 있는 공간을 형성하고 초대장을 받은 이들만이 이 대화에 참여할 수 있다. 기술의 발전으로 생겨난 소통 혹은 사회활동을 위한 새로운 가상공간이라고 할 수 있는 이러한 플랫폼들의 등장은 스마트폰의 출현과 발전없이 불가능하였을 것이다.

 

스마트폰의 발전, 그리고 생겨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들

스마트폰으로 하고 있는 것은 주로 무엇인가?

 

https://www.google.com/search?rlz=1C1CHBD_koKR915KR915&sxsrf=ALeKk01gD2oylaRUKFDi-tPteZoCA8x9Og%3A1613354764712&ei=DNcpYO_9KpHW-QaBlKSYBA&q=%EC%9C%A0%ED%8A%9C%EB%B8%8C+%EC%9D%B4%EC%9A%A9%EC%9E%90%EC%88%98&oq=%EC%9C%A0%ED%8A%9C%EB%B8%8C+%EC%9D%B4%EC%9A%A9%EC%9E%90%EC%88%98&gs_lcp=Cgdnd3Mtd2l6EAMyAggAMgIIADIGCAAQCBAeMgYIABAFEB4yBggAEAUQHjoHCAAQRxCwAzoECCMQJzoICAAQsQMQgwE6BQgAELEDOgQIABADULAnWL1DYOpEaAFwAngCgAHRAYgByA-SAQYyLjEwLjGYAQCgAQGqAQdnd3Mtd2l6yAEIwAEB&sclient=gws-wiz&ved=0ahUKEwjvs5bt5uruAhURa94KHQEKCUMQ4dUDCA0&uact=5

 

어플리케이션으로 제공되는 다양한 플랫폼, 서비스들

유튜브는 과거 연예인들 혹은 만들어진 캐릭터만이 영상 속 주인공이었던 것과 달리 소통욕구, 표현욕구를 가진 사람들이 주제를 선정해 직접 영상을 찍어 올리거나 라이브 스트리밍 방송을 통해 자신 혹은 알리고 싶은 것을 전달하게 도와준다.

 

2021/01/01 - [유튜브 이야기] - 금융 위기의 큰 사건들(IMF, 리먼브라더스 사태 등)과 10년 사이클 역사 이해하고 싶다면?(feat. 삼프로, 오건영)

금융 위기의 큰 사건들(IMF, 리먼브라더스 사태 등)과 10년 사이클 역사 이해하고 싶다면?(feat. 삼

 

그리고 그 주제는 우리의 자산가치를 높여주는 것들 뿐만 아니라 너무나도 다양한 범주에서 제공되고 있으며 세상에는 얼마나 다양한 이야기들이 각기 다른 사람들에 의해 여러 방식으로 표현된다.

그리고 댓글 혹은 채팅을 통해 이에 공감한 사람들은 방송을 보면서 영상을 올리고 라이브 방송을 하는 스트리머와 찬양, 비판, 토론 등의 방식으로 소통한다. 

 

유튜브의 성장은 4G 기술의 상용화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www.edaily.co.kr/news/read?newsId=01138166622453496&mediaCodeNo=257

[양희동의 타임머신]4G의 승자는 `유튜브`.."5G시대 새 기회 열린다"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영상을 올리고 댓글을 주고받으며 시간 간격을 두고 소통하던 방식에서 실시간 방식으로 소통하면서 시청자들과 스트리머들은 보다 긴밀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렇지만 이러한 유튜브의 성공에서 기술은 단지 활용도구에 지나지 않는다고 본다.

 

2020/12/20 - [구직 여행] - 취업 정보 사이트 추천(feat. 블라인드, 다트, 캐치, 잡플래닛 등)

취업 정보 사이트 추천(feat. 블라인드, 다트, 캐치, 잡플래닛 등)

 

 

코로나 사태와 갈수록 어려워지는 취업 상황, 그리고 취업해서도 노동의 가치를 체감적으로 매우 낮게 느끼면서 현타를 느끼는 다양한 사람들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서로의 직장 생활 혹은 일상 생활을 한탄하고 공유하기도 하며 서로의 직장 정보를 공유하는 것 뿐만 아니라 마음의 위로를 받는 심리적 안정감을 얻기도 한다.

 

www.fmkorea.com  

에펨코리아 - 펨코

 

위의 사이트는 풋볼매니져라는 선수들을 조종하여 경기에서 승리하는 방식이 아닌 게이머가 감독과 같은 운영진의 입장이 되어 경기를 승리로 이끌도록 하는 생각보다 매우 복잡한 시스템을 가진 게임이다. 개인적으로는 깊이 빠지면 매우 위험한 게임이지만 데이터를 활용하여 실제 게임을 승리 혹은 성과를 창출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데이터 세상을 경험하기에 매우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www.google.com/search?rlz=1C1CHBD_koKR915KR915&sxsrf=ALeKk01HmFKgH-fkVsFqVdqo5CNiwNZC3A%3A1613355632312&ei=cNopYK68EpH1wAOc34bIDQ&q=%ED%92%8B%EB%B3%BC%EB%A7%A4%EB%8B%88%EC%A0%80&oq=%ED%92%8B%EB%B3%BC%EB%A7%A4%EB%8B%88%EC%A0%80&gs_lcp=Cgdnd3Mtd2l6EAMyAggAMgQIABBDMgIIADICCAAyAggAMgIIADICCAAyAggAMgIIADICCAA6CAgAELEDEIMBOgQIABADUOHjB1in9QdguPYHaANwAngCgAGoAogBthGSAQYwLjExLjGYAQCgAQGqAQdnd3Mtd2l6wAEB&sclient=gws-wiz&ved=0ahUKEwiutPCK6uruAhWROnAKHZyvAdkQ4dUDCA0&uact=5

풋볼매니저 - Google 검색

 

그렇지만 블로그를 작성하고 있는 지금 이시점, 다양한 종류의 게시판이 있지만 정작 풋볼매니저에 대한 게시글은 잘 보이지 않고 가끔 올라오면 과거 10년을 걸쳐 성장이 거의 없다(?) 싶다고 한탄하고 욕하는 유저들의 글만 보이고 유머 등의 게시판에서 다양한 주제를 통해 웃음거리를 찾거나 정보를 공유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생각보다 유용한 정보를 잘 정리해놓는 스마트한 커뮤니티 이용자들이 매우 많으니 관심있으면 고고)

 

afreecatv.com/

아프리카TV

 

그리고 국내에서 최근 생겨나는 다양한 스트리밍 서비스의 아버지(?)격이라고 할 수 있는 아프리카TV

 

게임, 소통, 주식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방송을 하는 BJ들이 있으며 다소 자극적인 주제로 방송하는 스트리머들도 보이지만 사람들이 심리적 즐거움, 안정감을 표출하고 얻는 방식이 매우 다양함을 보여주는 플랫폼 중 하나이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news.joins.com/article/23990482

K-데이팅앱 아자르 2조 대박, 미국 틴더에 매각

 

한국에서는 그닥이지만 해외에서는 영상 혹은 채팅으로 소통하고 실제 만남까지 이루어지게 하는 데이팅 어플의 M&A와 매출도 그 성장세가 심상치 않은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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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매출 - Google 검색

 

필자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대놓고 이러한 새로운 방식의 만남과 소통방식이 부작용도 있겠지만 사람들이 원초적으로 가진 욕구를 그나마 건전(?)한 방식으로 남에게 피해를 주지않고 해소하게 해줄 수 있는 좋은 창구로의 발전으로 이어지는 시발점이자 발전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필자가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4차산업혁명,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기술의 발전과 함께 따라오는 용어 중의 하나가 사져오는 심리적으로 외로운 감정은 다가올 초개인화 사회에서 앞으로 더 심해질 수 있으며 이를 개인적으로 해소할 공간이 사람들마다 필요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서이다.

www.google.com/search?rlz=1C1CHBD_koKR915KR915&sxsrf=ALeKk00hCb53vrE8v9leujWJzC8bqsrkeg%3A1613356854513&ei=Nt8pYO3lHpbr-Qb_9I74AQ&q=%EC%B4%88%EA%B0%9C%EC%9D%B8%ED%99%94&oq=%EC%B4%88%EA%B0%9C%EC%9D%B8%ED%99%94&gs_lcp=Cgdnd3Mtd2l6EAMyBAgjECcyAggAMgcIABCHAhAUMgIIADICCAAyAggAMgIIADICCAAyAggAMgIIADoICAAQsAMQzQJQ_yBYqSVgnSdoAXAAeACAAdUBiAGlB5IBBTAuMy4ymAEAoAEBqgEHZ3dzLXdpesgBA8ABAQ&sclient=gws-wiz&ved=0ahUKEwjt2NXR7uruAhWWdd4KHX-6Ax8Q4dUDCA0&uact=5

초개인화 - Google 검색

 

초개인화 사회를 통해 AI를 장착한 서비스들은 사람들을 보다 더 잘 이해한 상태에서 더 개인에게 많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게 도와줄 것이다. 그렇지만 이들이 코로나 상황으로 다가온 비대면 사회에서 생겨난 심리적으로 부족한 마음과 욕구를 충족시켜주기에 충분할까?

 

추석과 설날의 큰 두 명절의 사이클을 거치며 친척들과 만나며 일년동안의 힘들었던 일상의 삶을 가족들과 이야기하고 소통하며 이미 돌아가신 조상들을 다시금 기억하는 시간으로 산소를 찾아뵙는 기존의 방식이 코로나 상황에 의해 강제적(?)으로 일시멈춤되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5인 이상 집합 금지 규제의 준수 아래에서 산소를 방문하고 친척들과 시간을 보낸 가정도 있을 것이고 이미 세대차이의 갈등을 겪어오며 친척과 함께보다는 등산, 여행으로 가족 혹은 개인적으로 시간을 보낸 이들도 많을 것이다. 

 

이 즈음에서 한 번 쯤 생각해 볼 수 있는 문제는

그래서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은 설날을 즐겁고 행복하게 보냈는가

하는 점이다.

 

설날, 추석에 명절에 모이면서 심리적 위로와 안정감을 받았던 세대들도 있었겠지만 과거의 방식에 대해 무의미함을 느끼고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끼며 부모 혹은 친척들의 개인의 깊이있는 사정을 모르고 던지는 응원인지 안부인지 성질을 긁는 것인지 모를 취업은 했니, 결혼은 해야지, 부동산으로 얼마를 벌었니 하는 말들에 상처를 받는 이들은 여느 때와 같이 집 혹은 휴양지에서 여유롭게 휴식을 즐기고 있거나 코로나라는 핑계로 얻게 된 진정한 휴가에 환호성을 쳤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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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세대갈등 - Google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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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없는 가정 - Google 검색

 

지나간 조상들을 기리는 자리의 중요성과 유의미함을 따지는 것은 기술의 발전과는 조금 다른 부분이며 아직 미지의 영역이 많다고 생각한다. 조상들을 기리면 우리가 현생에서 많은 것을 누릴 수 있는 것인지, 우리가 죽고나서 천국에 갈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인지 과학적으로 알려진 부분은 아직 아무것도 없다. 한편으로는 우리도 언젠가 후손들의 조상의 입장이 될 것이기에 사라지는 이 문화가 한편으로는 아쉽게 될 순간으로 점점 다가가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그렇지만 지금은 좀 더 주변의 사람들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것이 우선이라고 현생을 살고있는 이 순간과 주변 사람들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해주고 싶다.

 

위에서 기술의 발전과 제공되는 다양한 방식의 서비스들 욕구가 해소되는 다양한 방식들의 혁신에서 기반한 것과 같이 우리는 서로만의 방식대로 초개인화가 되어왔으며 각자의 삶을 가장 소중히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며 앞으로는 더더욱 그렇게 될 것이다.

 

점차 강화되는 초개인화에 있어 서로의 방식을 이해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지 않는다면 기업, 가정, 사회에서 그어진 보일듯 보이지 않는 세대 갈등은 쉽게 해소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

 

기존의 방식들을 고수하는 것도 개인적인 욕심으로 보여질 수 있는 사회에서 당신은 과연 이러한 방식을 고집하는 것을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새로운 방식으로 변화하거나 상대방을 이해하는 방식을 선택할 것인가?

 

어떤 방식이냐를 따지기에 앞서 후회하지 않는 선택을 하고 마음의 안정을 얻기를 필자는 바란다.

 

초개인화된 사람이지만 개인의 이기심때문에 상대방이 힘들어하고 아파하는 것, 관계가 단절되고 과거에 잘했으면 지금 조금 더 나아지지 않았을까 하는 후회와 아쉬움, 혼자라서 느끼는 외로운 감정..

 

보다 발전하는 사회에서 이러한 심리적 아픔과 부정적인 감정들을 해소할 수 있는 플랫폼과 방식들 또한 다양해질 것이니 말이다. 이를 잘 활용해보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