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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 & 데이터 그리고 이야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1. 웨어러블, 스마트 의류의 발전으로 되었으면 하는 것들 본문
4차산업혁명, 그리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트랜스포메이션(변화, 혁신)은 미래가 어떻게 변화할지에 대한 기대감에 가득차게 한다.
테슬라가 전기차를 선도하고 있다는데 현대는 과연 전기차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현대는 수소차와 전기차를 같이 준비하고 있다던데 과연 전기차 중심적인 세계적 변화 추세에서 이러한 방향이 옳은 것인가?
이에 대하여 현업에 종사하거나 관련 분야 전문가들은 이미 결과를 알고 있을수도 있으나 분명 100% 미래를 확실히 예측하기가 어려운 부분이다.
미래 전망이 좋은 주식 종목에 투자하더라도 국가 간의 규제 혹은 상황,그리고 잘못된 협력 등 기업의 잘못된 선택으로 사업의 방향이 좋다고 하더라도 그 시기가 좋지 못하면(예 : 코로나 상황에서 새로운 호텔, 테마파크의 개장 등) 실패할지도 모르는 일이기에...
그래서 주식 종목을 선택하는 것은 상대방의 말을 듣는 것보다 자신의 소신대로 선택해야 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이러한 맥락에서 인공지능, UAM(Uaban Air Mobility)등 기술의 성장과 함께 이루어지고 있는 기술들로 미래가 어떤 방식으로 변화했으면 혹은 변화할 것인지에 생각해 보는 것은 매우 중요한 활동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이러한 상상의 시간을 통해 스스로의 미래를 그려보고 현실적으로 이러한 것이 가능한지, 어떠한 기업들이 상상으로만 그리고 있는 것을 현실로 이루어내려고 노력하고 실현해 낼 역량을 가지고 있는지 파악해 보는 것이 중요한 활동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웨어러블의 발전과 관련하여 미래를 상상해 보려고 한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필수적 3요소인 의식주(옷, 음식, 집) 중의 하나인 의(衣)에 해당하는 기술과 관련된 착용 기술을 의미한다.
웨어러블 -> wearable -> 착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은 단순히 통화만 가능했던 모바일 폰의 기능에 카메라, 인터넷 등을 스마트 기기에서 작동하도록 만든 앱(어플리케이션)과 결합하여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게 발전하였지만 이는 들고다니는 소장품이었다면
웨어러블(예 : 애플의 애플워치)은 인간이 몸에 착용하고 다니던 액세서리 혹은 의류, 신발등에 기술을 접목시켜 스마트폰이 기능했던 것과 같이 인간의 생활에 있어 여러가지 방식으로 편리함을 주는 기술을 의미한다.
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4/25/2020042500942.html
그렇지만 이러한 애플워치가 사람들에게 익숙함으로 다가 오기까지는 시간이 걸렸다.
위의 기사는 애플워치가 많은 우려 속에서도 웨어러블로서 매니아용 기기에서 헬스케어 기기로 인식의 변화를 가지게 되었다고 설명하고 있다.
애플의 웨어러블 기기의 성공적 안착은 여러가지 요인과 이를 실현하려는 애플을 비롯한 수많은 기업들의 기술 발전에 의해 이루어진 것으로 생각된다.
그 요인이란
(1) 스마트폰이 아닌 스마트 워치가 활용할 수 있는 용도를 목적으로 제품을 출시 - 헬스케어
(2) 빅데이터의 관심과 함께 성장한 데이터 기술의 발전으로 사용자의 건강 관련 수치들을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
(3) 스마트폰, 스마트 기기의 활용해 익숙해진 이용자들은 점차 그 사용 지능이 고도화되어 스마트한 생활과 스마트한 기기의 소유 욕구를 증가시켜왔다.
이러한 요인에 따라서 앞으로도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서 더욱 편리하고 건강한 삶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착용가능한(웨어러블) 스마트 기기 혹은 의류가 생겨나고자 하는 수요가 생길 것이며 그 분야는 기술의 발전과 함께 헬스케어를 넘어서 다른 방식, 분야와의 융합을 통해 다양화하지 않을까 생각해 볼 수 있다.
1. 날아다니는 신발, 조립형 신발 -> 스마트 신발
www.youtube.com/watch?v=j-xHSMJwZl4
우리는 최근 드론의 발전으로 인해서 단순히 비행 수단이 사람을 아주 먼거리를 이동하게 만드는 수단 혹은 국가 방위의 수단이 아닌 물건을 옮기고 사람이 촬영하기 힘든 영역을 공중에서 찍어 이를 데이터화 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하려는 노력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를 웨어러블에 접목시킨다면?
항공 -> 드론 -> 날아다니는 신발(flying shoes) 또한 상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 신발이 인공지능을 통해 자율주행을 하고 사람의 발사이즈를 해석해 이에따라 움직일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면?
위의 영상에 나오는 장면들을 넘어서 기존의 사람이 가진 능력을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초인적 아이템으로 사람들의 생활에 자리잡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 빠져볼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신발이 출시될 경우 우리는 신발을 구매함으로서 전철 비용을 아끼고 출근시간을 절약하며 교통문제라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까지 그릴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기술은 현재 어느 상황까지 와있으며, 어떤 기업에 의해 실현되려고 하고 있을까??
우리나라의 경우 삼성전자와 삼성물산이 러닝 기록을 데이터화에 볼 수 있는 신발을,
나이키의 경우 신발을 착용자의 발에 맞게 끈을 자동으로 조절해 주는 기능을 가진 신발을 출시하였다
나이키 어댑트 시리즈
(2) 온도 조절 의류
2021년 새해가 밝았다. 아쉽게도 코로나 상황때문에 해돋이를 보러 나서는 인원이 많이 줄었을 것이다.
그렇지만 코로나가 아니었더라도 이렇게 추운 날씨인 겨울 혹은 갈수록 무더워지는 여름에 추위에 오들오들 떨거나 땀범벅이 되는 것이 싫어 밖에 나가는 것을 두려워 했던 이들이 있었을 것이다.
이러한 것들이 단순 의류 아이템이 웨어러블 아이템으로 변신하면서 체온 등의 신체 상태를 측정하고 데이터화하여 이에 따라 의류의 상태를 사람에 맞게 조절 혹은 변화하게 만들 수 없을까 하는 상상을 해볼 수 있다.
지금 방안에서 전기장판에 의존해서 이불 속에 웅크리고 힘겹게 글을 쓰고 있는 필자도 이러한 스마트 의류를 구매해 추운 겨울이나 무더운 여름에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날이 다가오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이 또한, 여러 기업들에 의해 이미 사업으로 고안된 적이 있다.
1. 구글, 리바이스의 합작으로 스마트재킷(Commuter) 출시(2017년)
그렇지만 아직은 디자인과 가격적인 측면에서 개선해야 할 점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처음부터 완벽한 상품은 나올 수 없다. 디자인은 점차적으로 개선되거나 애플워치가 그러했듯이 처음에는 기존 시계와 비교해 우스쾅스러운 장난감으로 보일 수 있겠지만 익숙해질 것이다.
위의 내용과 추가적으로 웨어러블 관련 과거의 주식 정보는 아래의 포스팅을 참고하길 바란다.
m.blog.naver.com/yeeun7691/221741498243
이러한 웨어러블, 스마트 의류로 편리해진 세상은 새로운 사회 문제 혹은 안전사고를 발생하게 할 수 있으며 웨어러블, 스마트 의류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 발전시킨 기술들은 또 새로운 세상을 상상하게 만들지도 모른다. 우리는 이러한 변화의 폭풍 속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스마트한 활동과 생각을 유지하는 것이 앞으로의 변화에 대응해야 할 올바른 자세이지 않을까 제안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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