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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공휴일 vs 2021년 공휴일(feat. 우리는 대체 공휴일과 적절한 휴일의 분배가 필요하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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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공휴일 vs 2021년 공휴일(feat. 우리는 대체 공휴일과 적절한 휴일의 분배가 필요하다)

NoMadikia 2020. 12. 3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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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publicholidays.co.kr/ko/2020-dates/

 

2020년이 마무리되었다. 2020년에는 재택근무와 코로나 상황 등으로 인하여 공휴일과 함께하여 매우 긴 휴식기를 가졌던 것으로 느끼시는 분들도 만을 것 같다. 실제 공휴일이 주말에 몰려있는 모습을 보이지는 않는다.

 

(토요일 - 3일, 일요일 - 1일)

 

2021년에 코로나 상황은 개선되어야 할 것이며 이러한 개선이 재택근무와 휴일을 다시 줄이게 하면서 다시 사람들이 사회활동을 하게 이끌게 할지 모르겠지만

 

이러한 외부요인들을 배제하고 2021년의 공휴일은 2020년보다는 체감적으로 큰 기쁨을 주지 못할 것 같다.

 

출처 - https://datacenter-nmworld.tistory.com/manage/newpost/?type=post&returnURL=%2Fmanage%2Fposts%2F

설날, 추석 제외

토요일 - 2일

일요일 - 3일

 

주말에 몰린 공휴일이 하나정도인 것 같아 보이지만 직장인의 경우 근로자의 날(5월 1일)이 주말에 있고 한 달에 하루 있는 공휴일들이 모두 주말에 몰리게 되면서 체감적으로 더욱 휴일이 없는 것처럼 느끼게 할 가능성이 큰 한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 - https://datacenter-nmworld.tistory.com/manage/newpost/?type=post&returnURL=%2Fmanage%2Fposts%2F

 

2020년 달력과 2021년 달력을 비교해보자

 

 

출처 -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kongkongmommy&logNo=221323635699&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m%2F

 

 

 

 

아마 대체공휴일이 이러한 휴일의 불균형을 해소해 줄 것이라 기대하고 코로나 상황이 아직 나아지지 않았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에 있어 적절한 조정을 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올 한해는 재택근무를 처음 시행하고 그 시스템을 마련하고자 한 기관, 기업들이 많을 것이다. 그리고 재택근무의 영향에 대해 되돌하보고 그 효용성에 대해 논의하게 될 수도 있다. 과거의 주 6일제에서 주 5일제로의 변화에 있어 많은 기업들은 우려를 표했지만 결국 국가와 기업의 시스템은 변화했다. 그리고 주 68시간에서 주 52시간의 변화 또한 진통은 있지만 변화하는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다.

 

2020년 코로나 상황과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2021년을 준비하면서 이러한 시간적인 변화 요인이 우리들의 삶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그 시간동안 발생하는 내부적인 요인들 중 어떠한 것들이 유지 혹은 변화해야 하는지 돌아봐야 하는 시간인 것 같다.

 

그 변화가 부디 과거에 대한 집착 혹은 미화가 아닌 객관적인 방향으로 의사결정이 이루어져 개인과 기업, 국가가 모두 잘되는 방향으로 유지, 개선, 혁신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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